1편: 불 꺼진 식당, 간절한 도움의 손길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 이야기는 실제 불법사금융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한 내용입니다.(1컷)자영업자 A씨의 이야기
장사를 한다는 건, 손님과의 싸움이 아니라, 빚과의 싸움이었습니다.
“에휴, 오늘도 손님이 없구나...”
(2컷)2년 전, 코로나 시기
그때는 정말 어려움이 끝난 줄 알았습니다.
(3컷)"노력은 했지만, 제도권 금융은 저를 외면했어요..."
(4컷)결국, 자금난에 시달리며 불법 사채, 일명 ‘일수대출’에 손을 대게 되었습니다.
“그래… 하루만 버티면 되겠지...”
(5컷)일수 대출로 처음에는 식자재비를, 그다음엔 임대료를 겨우 막으며 버텼습니다.
"먼저 냉장고에 식자재부터 채워 넣고 힘을 내보자..."
(6컷)2년 동안 불법사채를 총 10건 이용했고, 대출받은 금액은 2억 원에 달했습니다.언제부턴가 나는 돈의 노예가 되어버렸습니다.
(7컷)결국, 고금리 상환과 불법추심에 시달리며 가게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에 빠졌습니다.
(8컷)연이율 1,000%가 넘는 살인적인 이율로 피해를 입으며, 제 삶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망가져 버린 것 같았습니다.
불법사금융업자: “갚을 돈이 없다고? 죽고싶어, 이놈아! 가게 보증금이라도 빼서 갚아야 할 거 아니야!”
(9컷)불법사금융업자들은 제 체크카드를 빼앗아 계좌에서 직접 돈을 인출해 가며, 협박은 점점 더 심해졌습니다.가족까지 위협받게 된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불법사금융업자: "오늘까지 입금 안 하면 애 학교에 찾아간다!"
(10컷)변호사에게 도움을 요청해보려 했지만, 수임료를 낼 돈이 없었습니다.
(11컷)수천만 원의 고금리 이자와 불법추심 피해를 혼자 감당하며, 모든 것을 포기하려던 그때,
(12컷)우연히 인터넷을 통해, 경기도에서 불법사금융 피해를 지원한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13컷)경기복지재단 불법사금융 피해지원팀에 연락을 했습니다.
불법사금융 피해상담경기복지재단 불법사금융 피해지원팀 031-267-9396불법사금융 피해신고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031-120
피해지원 절차:경기도민 - 피해상담(사실관계 파악, 채무액 계산), 피해구제 형사적·법적 절차 지원 등
(14컷)저에게는 마지막 희망이었습니다.
“저… 저 같은 사람도 도와주실 수 있나요?”경기복지재단: “그럼요, 경기복지재단이 도와드릴게요.”
(15컷)지독한 빚과의 싸움, 이제 더 이상 혼자가 아니었습니다.혼자서 감당하기 힘들었던 그 막막함을, 경기복지재단이 함께 해주었습니다.
경기복지재단: “먼저 정리 가능한 채무 건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조금 더 꼼꼼히 살펴봅시다.”
(16컷)경기복지재단 불법사금융 피해지원팀은 전체 채무를 정리해주었고, 일부 대출의 이자율이 28,000%를 넘는 살인적인 고금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경기복지재단: “타인의 체크카드를 악용하여 인출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입니다. 즉시 중단하십시오! 이것은 이자가 아닌 착취입니다!”
(17컷)경기복지재단 불법사금융 피해지원팀은 즉시 불법사금융업자에게 불법추심 중단과 거래 종결을 요구하고, 부당이득금 반환을 촉구했습니다.동시에 경찰 신고를 도와 피해자 보호와 수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18컷)결과적으로, 모든 불법추심 피해가 중단되었고, 초과 상환한 부당이득금을 일부 반환받을 수 있었습니다.불법추심의 고통에서 벗어나, 폐업하려던 가게도 다시 운영할 수 있게 되었고, 저는 다시 삶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19컷)그날, 포기하지 않았기에 경기복지재단과 함께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를 다시 살게 해주셨어요…”
(20컷)경기복지재단이 있기에 더 이상 무섭지 않습니다.
(21컷)“포기하지 말고 연락하세요. 우리 곁에는 든든한 경기복지재단이 있습니다.”